초등(미성년자) 카카오톡 필요한가요

 

 

 

 

중학생 스마트폰, 꼭 있어야 하나요?

최근에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가 진짜 많지요? 신기한 일들도 많지만 대부분은 무서운 현실을 반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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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스마트폰, 꼭 있어야 하나요?

 

 

라떼는 말이야... 라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우리 아이들은 이미 스마트폰, 전자제품 사용에 이미 익숙해져 있지요. 오히려 엄마보다 더 잘 사용하고 있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더 많이 있답니다.

 

그중에서 가장 엄마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카카오톡' 입니다.

아이들 간의 싸움, 언어폭력, 학폭에 대한 소문 등 모든 정보는 아이들 카톡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정보를 내가 제일 먼저 알게 되었다라는 정보습득의 우월성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많은 시기입니다.

 

그럼 카톡 무조건 금지해야 할까요?

아이들 단체 카톡방에 우리 아이만 없으면 왕따되는 것은 아닐까, 혹시 공지사항이나 수행평가를 할때 우리 아이만 손해보는게 아닐까 등 여러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5학년부터 공신폰을 사용하고 있어요. 카톡을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이 안되었지만 그동안은 친구들과 문자로 충분히 소통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에 중학교 입학하면서 반에서 단체카톡방이 개설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아이에게 2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1. 핸드폰을 스마트폰으로 완전 교체하고 카톡을 설치한다.

이 방법은 아이가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제어하기 어렵다고 싫다고 이야기 했어요.

어찌나 다행인지.... 핸드폰 바꾸기 위한 그 많은 절차가 귀차니즘 엄마에게는 너무 힘들었답니다.

물론 이 과정으로 가지 위한 긴긴 설득과 부정적 예시들을 계속 이야기 해 준 결과였지요.

 

2. 듀얼 카톡을 이용한다.

듀얼 카톡은 제가 일하면서 가끔 사용했던 방법이라서 생각이 났어요.

즉 카카오톡 계정을 2개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물론 번호는 2개가 필요해요. 이 방법으로 하면 스마트폰이 아니여도 아이의 핸드폰 번호로 카카오톡을 개설할 수 있고,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관리도 가능해요.

 

 

갤럭시 기준으로 듀얼카톡 개설 방법 안내드려요.

 

1단계 ) 엄마의 스마트폰 갤럭시 검색 창을 통해서 '듀얼 메신저'를 검색합니다.

이후 아이의 핸드폰 usim을 꺼내서 엄마의 스마트폰 갤럭시 usim과 바꿉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 이름으로 핸드폰 활성화 되는 것 아시지요?

 

하단의 애플리케이션 정보에서 보이는 '듀얼 메신저'를 클릭해요

 

 

2단계) 듀얼메신저 권한 허용으로 변경합니다.

 

3단계) 카카오톡을 기능을 on으로 바꿔 줍니다. 듀얼 앱용 연락처를 별도의 목록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천드려요. 안그러면 엄마 연락처와 아이 연락처가 모두 섞이는 대 혼돈의 카오스가 시작됩니다.

 

 

 

 

위의 단계를 거치면 화면 아래 좌측과 같이 동그라미 두개가 표시된 카카오톡이 생성됩니다.

 

 

 

 

해당 카톡은 완전히 별도의 카톡이예요. 엄마 핸드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 카톡방을 엄마가 직접 관리할 수 있고 아이는 pc 카톡을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엄마 핸드폰을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되요.

 

 

이렇게 카톡 만든 기념으로 이모티콘도 선물해주었답니다. 스마트한 생활의 시작이네요.

 

 

 

 

현명하고 스마트한 핸드폰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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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향상을 위한 중학생 스마트폰 사용과 관리방법

중학생 시기에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빈번해지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과 관리방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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